2007년 04월 05일
꿈시리즈
불편한 자세에서는 이상한 꿈을 꾼다.
1. 학교 정문을 지나쳤다. 본관을 배경으로 한 산과 나무들이 너무나 예쁘게 건물을 둘렀다.
빨강, 노랑, 아직 덜 물든 초록빛... 완연한 가을이다.
하지만 난 이 학교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. 다가가면 갈수록 다리는 무거워진다. 힘이 빠진다.
길에 쳐진 줄을 잡고 어떻게든 앞으로 걸어보려 한다. 하지만 이내 고개는 떨어지고 차가운 바닥에 한쪽 볼을 댄 채
그 아름다운 학교를 바라본다. 모두 나를 외면하는지, 뭔지 모르지만 쓰러진 채 남은 건 그 아름다운 학교에
아지랑이가 피는 장면 뿐이다.
2. 자꾸 내 앞 길을 막는다. 상당히 뚱뚱...하다기보단 운동을 좀 하셨는지 거만함을 풍기며 걷는다.
사지가 막 공장에서 찍혀 나온 후레쉬맨인 양 너덜너덜 대며 걷는다.
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가 손에 든 지갑을 발견했다. 상당히 비싼 지갑이다.
어떻게 하면 저 지갑도 갖고,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올랐다.
손목을 잘라 버리는거다. 아 그 터지는 피의 쾌감..... 그리고 오늘 점심과 저녁. 먼저 교실에 앉아 교수를 맞는 상쾌함.
1. 학교 정문을 지나쳤다. 본관을 배경으로 한 산과 나무들이 너무나 예쁘게 건물을 둘렀다.
빨강, 노랑, 아직 덜 물든 초록빛... 완연한 가을이다.
하지만 난 이 학교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. 다가가면 갈수록 다리는 무거워진다. 힘이 빠진다.
길에 쳐진 줄을 잡고 어떻게든 앞으로 걸어보려 한다. 하지만 이내 고개는 떨어지고 차가운 바닥에 한쪽 볼을 댄 채
그 아름다운 학교를 바라본다. 모두 나를 외면하는지, 뭔지 모르지만 쓰러진 채 남은 건 그 아름다운 학교에
아지랑이가 피는 장면 뿐이다.
2. 자꾸 내 앞 길을 막는다. 상당히 뚱뚱...하다기보단 운동을 좀 하셨는지 거만함을 풍기며 걷는다.
사지가 막 공장에서 찍혀 나온 후레쉬맨인 양 너덜너덜 대며 걷는다.
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가 손에 든 지갑을 발견했다. 상당히 비싼 지갑이다.
어떻게 하면 저 지갑도 갖고, 더 빨리 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올랐다.
손목을 잘라 버리는거다. 아 그 터지는 피의 쾌감..... 그리고 오늘 점심과 저녁. 먼저 교실에 앉아 교수를 맞는 상쾌함.
# by | 2007/04/05 01:40 | 지나가다가 | 트랙백 | 덧글(4)



